- 조진웅 vs 곽도원 신스틸러 ‘막강 아저씨 패션’, 섹시남 vs 우직남
- 입력 2016. 05.17. 13:50:4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계가 주목하는 신스틸러에서 주역으로 발돋움한 조진웅과 곽도원은 비슷한 이력뿐 아니라 풍채 좋은 몸집에서 나오는 현실남의 리얼리티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조진웅, 장소연 곽도원
이들의 이런 이미지는 ‘제69회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한 출국길 공항패션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기본 팬츠와 화이트티셔츠로 패션에 특별한 관심이 없어 보이는 평범한 아저씨 모습 그대로 인천공항에 등장했다.
그러나 ‘시그널’을 통해 ‘섹시하기까지 하다’는 반응과 함께 인기가 치솟고 있는 조진웅은 블랙팬츠에 티셔츠와 운동화를 화이트로 통일하고 바림 스타일로 언뜻 그레이톤으로 보이는 캐주얼 점퍼를 걸쳐 대세남다운 아우라를 완성했다.
반면 곽도원은 팬츠와 셔츠를 그레이 톤온톤으로 스타일링하고 화이트티셔츠와 평범한 운동화를 신어 전형적인 동네 아저씨 패션을 연출했다. 그러나 특유의 우직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이 오히려 시선을 끌었다.
특히 연인이자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출연한 장소연은 베이지로 상, 하의를 톤온톤으로 스타일링해 그레이 컬러의 곽도원와 완벽한 궁합을 이뤘다.
다이어트로 다양하게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는 조진웅과 위트 잔혹 등 평범한 외모에 내제된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곽도원은 서로 다른 색을 가진 배우로 영화에서 그들의 활약이 거침없는 활약이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