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섹시’ vs 수지 ‘청순’, 손끝 모양에 따른 반전 매력 ‘레드 네일’
입력 2016. 05.17. 14:56:2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반전 있는 변신을 꾀하는 이들이라면 레드 네일을 시도할 것.

레드 네일은 특히 손끝의 모양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다. 단아하고 클래식한 매력부터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에 같은 컬러를 전혀 다르게 모양으로 연출한 티파니와 수지의 네일아트가 주목된다.

◆ 티파니, 치명적인 섹시미

티파니는 지난 10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댄스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와 어울리는 강렬한 네일을 연출했다. 특히 손톱 끝을 뾰족 하고 길게 연출해 치명적인 섹시미를 더했다. 소녀시대에서 성숙해진 디바로 돌아온 그녀의 콘셉트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 수지, 단아한 청순미

수지는 지난 15일 열린 팬사인회에서 손을 더욱 깨끗하게 보이게 할 레드 컬러의 네일을 선택했다. 사인을 할때 부러지지 않도록 손톱을 짧은 스퀘어 모양으로 다듬어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챙겼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메이크업과도 잘 어울리는 네일 아트로 완성도 있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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