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행’ 15세 이상 관람가, ‘아가씨’ 청소년관람불가 확정
- 입력 2016. 05.17. 15:09:50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과 ‘아가씨’(박찬욱 감독)가 각각 15세이상관람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17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부산행’에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내린 것에 대해 “주제는 이상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의 공격에 맞선 열차 승격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며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살상 상해, 신체손괴 장면 등이 정당화 하거나 미화되지 않게 표현돼 있다”며 “그 외 공포 부분은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으로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을 내린 ‘아가씨’에 대해서는 “선정성 및 폭력적인 부분은 성적 행위, 신체 손괴 장면 등에서 자극적이며 거칠게 표현되어 있고 그 외 주제, 공포, 약물, 대사 및 모방위험 부분에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고 설명했다.
‘부산행’과 ‘아가씨’는 지난 11일 개막한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각각 미드나잇 스크리닝과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가씨’는 내달 1일, ‘부산행’은 7월에 각각 개봉될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