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vs 허가윤 vs 전지현 ‘여행 패션’ 종결 아이템 ‘스카프’
입력 2016. 05.17. 15:34:57

천우희 허가윤 전지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봄과 가을, 시즌 아이템으로 사랑 받던 스카프가 이제는 시즌리스 아이템의 선봉장으로 우뚝 서며 셀러브리티들의 열렬한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과거 하늘하늘한 천이 몸을 덮는 넓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 어느 여성이든 목에 둘러 스카프로 활용하곤 했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스키니 스카프부터 화려한 프린팅, 끝단이 헤진 스카프까지 모두 각자의 개성대로 연출할 수 있다.

17일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출국한 영화 ‘곡성’의 히로인 천우희는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를 입고 하얀 스니커즈를 신어 발랄하고 편안한 공항 패션을 보여줬다.

여기에 미니 숄더백을 메고 끝단이 헤진 하얀 스카프를 넉넉하게 목에 둘러 감았는데, 은색 미러 선글라스와 어우러지면서 시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과시했다.

허가윤은 화려한 프린팅이 있는 스카프를 그냥 목에 걸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 했는데, 전체적으로 하얀 반소매 티셔츠에 스키니 데님 팬츠를 입고 버클 벨트까지 해 묵직하고 ‘센 언니’ 다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지현은 하얀 셔츠에 도트 무늬 머스큘린 슈트를 입고 긴 스키니 스카프를 넥타이처럼 활용해 룩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특히 팬츠가 세미 테이퍼드 피트로 좁아지면서 까만 오픈토 하이힐이 더욱 강조돼 시크하고 세련된 그녀의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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