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vs 유아인 ‘완소 레드룩’ 그 남자들의 타협리스트
입력 2016. 05.17. 17:30:0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뉴블랙으로 떠오른 레드 아이템으로 날 선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이들이 많을 터.

‘완소남’ 반열에 우뚝 선 박보검과 유아인 역시 레드룩을 연출했는데, 레드 컬러 특유의 촌스러운 분위기는 다운시키고 남자다운 느낌을 강조할 방법을 터득한 모습.

박보검은 어깨를 넓어보이게 할 차이나칼라 블랙셔츠를 톤 다운된 버건디 슬랙스와 매치했는데, 지나치게 강한 컬러 대비를 피하기 위해 빛바랜 듯한 블랙과 물 빠진 레드 컬러를 택한 것이 포인트이다.

한편 유아인은 완전히 다른 컬러 아이템을 쿨하게 매치해 룩에 재미적 요소를 더했다.

밤갈색에 가까운 버건디색 슈트를 쨍한 블루 셔츠와 연출한 것. 대신 슈트와 채도는 비슷하되 셔츠와 일맥상통하는 톤의 감색 타이로 룩의 연결고리를 높였다.

여기에 두 사람 모두 맨살 발목을 드러낸 채 애나멜 로퍼를 신어 젊고 쾌활한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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