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꾼으로 돌아온 유승호 ‘봉이 김선달’ 7월 개봉 확정
- 입력 2016. 05.18. 09:33:57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영화 ‘봉이 김선달’(박대민 감독, 엠픽처스 제작)이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주인 없는 대동강을 판 설화 속 희대의 사기꾼 김선달과 사기패의 면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선달 역의 유승호는 천재적 지략과 당대 최고의 뻔뻔함, 두둑한 배포로 조선팔도를 누비는 사기꾼의 면모를 여유 있는 미소와 눈빛으로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그의 뒤에는 빠른 상황 판단력과 변장술로 열두 번 죽었다 살아난 임기응변의 대가 보원(고창석), 접신 능력이 없지만 눈치 하나로 귀신처럼 점괘를 뽑아내는 무당집 주인 윤보살(라미란), 전쟁에서 목숨을 구해준 김선달을 친형처럼 따르고 동경하여 김선달 사기패에 합류한 사기꿈나무 견이(시우민)까지 김선달 사기패의 재기발랄한 모습이 그들의 유쾌한 활약상을 예고한다.
더불어 김선달의 대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부채를 인상적으로 활용하며 마치 한 폭의 인물화처럼 완성해낸 김선달 단독 포스터는 설화 속 인물 김선달이 얼마나 새롭고 신선하게 스크린에서 재탄생될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봉이 김선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