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큐리 주연 ‘슬립 원피스’ 센치하게 입는 법 3
- 입력 2016. 05.18. 12:34:5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파자마에 란제리까지 이너와 아웃웨어 경계가 사라지면서 슬립이 외출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 런웨이에 드레시한 착장의 키아이템으로 등장했지만, 그보다는 슬립 원피스라는 이름으로 데일리룩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연희, 주연, '티아라' 큐리
슬립 원피스는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슬립 느낌을 그대로 살린 실크 소재의 심플한 디자인이나, 원피스로 재해석한 프릴 장식을 단 스타일 등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연출법도 각양각색으로, 이연희처럼 핑크 슬립 원피스에 핑크 앤 네이비 블록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를 입고 글래디에이터 앵클부츠를 마무리하면 쿨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주연과 ‘티아라’ 큐리처럼 블랙 슬립 원피스에 독특한 소매 디자인의 셔츠를 스타일링하면 티셔츠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변신한다. 큐리는 플레어 장식 5부 소매의 파스텔 블루 셔츠를 입고 화이트 플랫폼 힐을, 주연은 화이트 와이드커프스 셔츠와 플레어진에 앵클부츠를 신어 전혀 다른 룩을 연출했다.
슬립 원피스는 란제리에 제일 많이 사용되는 실크는 물론 하드록 스타일의 상징인 가죽까지 소재가 다양하지만, 의외로 함께 스타일링하는 아이템의 구애를 받지 않아 데일리룩으로 더없이 완벽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