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에서 패션 아이콘 되기까지, ‘발전한’ 티파니 VS ‘후퇴한’ 제시카
- 입력 2016. 05.19. 14:35:2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소녀시대에서 솔로로 데뷔를 알린 티파니와 제시카의 맞대결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패션이 덩달아 화제다.
소녀시대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던 멤버 현 티파니와 전 멤버 제시카의 스타일이 비교되고 있는 것. 두 사람의 패션은 극과 극의 양상을 띄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핑크 공주’라는 별명을 지닌 티파니는 무채색을 스타일링에 넣기 시작하며 ‘워너비 스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한때 ‘옷 잘 입는 연예인’이라고 평가를 받던 제시카는 특유의 시크함을 잃어버리며 스타일의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컬러별로 알아본 두 사람의 패션 대결이 눈길을 끈다.
◆ 블랙, 시크 VS 답답
티파니는 지난 3월 ‘2016 S/S 에스제이와이피(SJYP)’ 행사장에서 오프숄더 원피스를 택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지난해 11월 열린 팬사인회에서 제시카는 목 끝까지 오는 터틀넥 니트에 스웨이드 싸이 하이 부츠를 매치해 답답한 느낌의 올 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 파스텔톤, 조화 VS 부조화
티파니는 지난 3월 '프리마돈나(FLEAMADONNA) 2016 F/W 컬렉션'에서 올해의 컬러 세레니티 컬러를 여성스럽게 소화했다.
같은 달 제시카는 공항에서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와이드 커프스 셔츠와 화이트 팬츠에 앵클부츠를 매치해 계절감을 상실한 패션을 완성했다.
◆ 화이트, 쿨 VS 유치
지난 11일 열린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티파니는 시스루 화이트 티셔츠에 마이크로 쇼트 팬츠를 매치해 그동안 감춰뒀던 쿨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제시카는 코스프레를 연상케 하는 날개에 화이트 피케 원피스로 의도를 짐작하기 어려운 유치한 공항 패션 보여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