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vs 김규리, 핑크가 민망해지는 순간
입력 2016. 05.19. 15:44:20

이보영 김규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핑크룩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혹’하는 스타일이다. ‘1일 1핑크’를 고집할 정도로 핑크홀릭들이 많지만, 핑크가 매 순간 200% 만족을 주는 것은 아니다.

올해 유행 컬러 로즈쿼츠로 차려입은 이보영과 김규리는 밋밋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아쉬움을 남겼다. 이보영은 셔츠와 팬츠를 로즈쿼츠로 통일하고 화이트 스트랩 샌들을 신어 옆에 서있는 스튜디어스 복장이 더 튀어 보일 정도로 오랜만에 등장한 공식석상 룩으로는 살짝 부족해 보였다.

김규리는 옅은 톤의 롱 플레어스커트와 화이트티셔츠의 지극히 일상적인 데일리룩으로 영화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앞코가 핫핑크색의 스틸레토힐과 보헤미안 분위기를 내는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줬지만 밋밋함을 미처 다 채우지 못했다.

이들의 핑크룩은 틀에 박힌 핑크 이미지를 깨는데는 성공했으나. 핑크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하지는 못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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