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빨 로맨스’ 류준열 vs 이수혁, 패션코드 속 로코킹의 자격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5.19. 17:05:3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19일 20회로 종영하고 오는 25일 ‘운빨 로맨스’가 드디어 출격한다.
MBC '운빨 로맨스' 이수혁 류준열
운빨 로맨스는 대립각을 세우는 미신과 과학을 소재로 두 남녀의 얽히고설키는 스토리가 그려진다. 믿보황 황정음의 출연으로 주인공 심보늬보다는 오히려 이 드라마를 통해 류준열과 이수혁이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연치 않게도 류준열 이수혁의 극중 역할이 MBC ‘그녀는 예뻤다’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박서준 최시원과 닮아있어 이들 만큼 인기를 끌 수 있을지가 드라마를 보는 관전 포인트다.
MBC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컷들에서는 박서준 최시원 만큼이나 극과 극으로 다른 이들의 패션코드가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그가 평소 맹신하는 놈코어 코드를 유지하면서 이전과 달리 다양한 색감으로 변화를 주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반면 이수혁은 톱 모델 출신답게 런웨이 선 듯 패셔너블한 아이템들로 전작들과 달리 패션만으로도 존재를 또렷하게 각인했다.
류준열은 맨투맨 후드티셔츠 등 기본 캐주얼 아이템은 퍼플 화이트 등 화사한 컬러를 더하고, 셔츠나 슈트는 크게 튀지 않는 범위에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게임회사 CEO이자 천재 캐릭터를 표현했다.
이수혁은 같은 슈트라도 세련된 베이지색을 선택하고, 스터드 장식의 웨스턴 스타일 재킷이나 비즈 장식으로 칼라에 포인트를 준 셔츠 등 범상치 않은 아이템으로 세계 랭킹 12위의 잘 나가는 해외파 테니스 선수 역할에 걸맞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류준열과 이수혁 류준열은 각각 183, 184cm의 장신으로 체격조건은 비등비등하다. 그러나 유난히 작고 이국적인 외모의 이수혁과 친근한 이미지의 류준열이 ‘운빨 로맨스’에서 운빨 승자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운빨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