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큐리, 폭염주의보 ‘쿨지수’ 높이는 ‘바캉스 젤네일’
- 입력 2016. 05.20. 10:54:1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서울, 경기 지역에 이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무더위가 예상된다. 이런 날씨에는 옷차림은 최대한 가볍게 하고 여타의 장식적 요소로 쿨 지수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티아라 큐리의 베이식한 화이트 티셔츠처럼 통풍에 초점을 맞춘 아이템을 고를 것. 다리에 너무 딱 달라붙는 팬츠보다는 밑단이 플레어로 돼 시원함을 더할 수 있는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날씨가 더울수록 커다란 백이나 굽이 너무 높은 슈즈는 피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단출해질 것.
대신 큐리처럼 화사한 컬러감의 젤네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이 있다. 아쿠아블루, 옐로, 화이트처럼 청량감을 줄 수 있는 컬러를 베이스로 활용하는 것이 먼저.
여기에 가느다란 라인 장식으로 보헤미안적인 패턴을 그리거나 앙증맞은 크기의 플로럴 모티프를 더해주면 톡톡 튀는 바캉스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보다 여성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큐리가 시도한 것처럼 커다란 주얼 장식의 조합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엘루씨젤네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