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 ‘커플 오피스룩’, 옆집여자 옆집남자 애정사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5.24. 09:50:05

tvN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23일 tvN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서현진)이 박도경(에릭) 민망한 상황을 각오하고 다시 한 번 고백을 시도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서현진은 자신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오해영(전혜빈)을 만나지 말라며 에둘러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내 자신 역시 그럴 거라며 “좋아하면 그러는거다”라고 말해 에릭을 당혹스럽게 했다.

에릭은 “세상 남자들에게 물어봐라. 결혼할 뻔한 여자랑 깊게 얽힌 여자를 사귈 남자가 있는지”라며 서현진의 마음을 차단했지만, 서현진의 잔상이 자꾸 떠올라 괴로워했다.

이처럼 엇갈리는 이들은 에릭이 내뱉는 말과 달리 정서적 공감대가 깊어져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사연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에릭과 전혜빈이 함께 하는 장면은 상 남자와 야리야리한 여자로 각각 이상화된 이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면, 에릭과 서현진은 옆집남자 옆집여자라는 설정에 걸맞게 서로에게 꾸밈없는 소울메이트 같은 모습이다.

담벼락 장면이 유독 많은 에릭과 서현진은 각각 그레이 재킷과 블랙 팬츠, 블랙 재킷과 베이지 팬츠의 오피스 스파우즈 같은 공감백배 오피스룩 차림으로 서로를 마주한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 각자 회식이 끝나고 술집 앞에서 우연히 만난 장면에서는 네이비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이트슈트를 입은 서현진과 그레이 팬츠에 재킷과 셔츠를 블랙으로 통일한 에릭의 모습은 영락없는 오래된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7회에서 밀착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까지 심장을 쫄깃하게 한 서현진과 에릭은 본격적인 애정이 무르익고 있음 패션에서도 드러냈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반소매 블랙 상의를 레이어드하고 스트라이프 패턴의 리본을 길게 늘어뜨려 사랑스러운 오피스룩을 연출한 서현진과 밝은 베이지 재킷과 화이트티셔츠를 입은 에릭은 사랑스러운 연인 궁합을 보여줬다.

또 서현진이 고백을 하는 장면에서는 네크라인과 소매단의 프릴이 사랑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서현진과 화이트셔츠와 블랙 재킷을 입은 에릭이 한창 서로를 알아가는 연인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출했다.

이들의 패션은 재킷을 팬츠를 기본으로 에릭은 셔츠와 티셔츠를, 서현진은 블라우스를 활용해 현실적인 오피스룩을 연출해 일상에서 벌어지는 애정사에 대한 현실성과 집중도를 높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또 오해영’]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