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틸, 희망퇴직 거부 직원 화장실 앞 근무 논란… 고용부 근로감독 검토
- 입력 2016. 05.24. 15:00:1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고용노동부가 희망퇴직 거부 직원을 화장실 앞 책상에서 면벽 근무하게 한 철강업체 휴스틸을 특별 근로감독하기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휴스틸은 지난해 9월 회사 사정이 어렵단 이유로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강요, 10명을 해고했다. 이 가운데 3명이 중노위의 구제로 회사로 돌아왔고 사측은 이들의 책상을 화장실 앞에 배치해 근무하게 했다.
해당직원들이 고용부에 진정을 넣자 사측은 화장실 앞 근무를 중단시켰다.
고용부는 실태 조사 후 위법 상황이 확인될 시 특별 근로감독에 나설 방침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휴스틸 홈페이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