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소울 프로젝트’ 정구호 총감독 ‘바이어 몰이’ 통할까
- 입력 2016. 05.25. 07:00:00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텐소울(Seoul’s 10Soul)’ 팝업 스토어를 오는 6월 22일 프랑스 파리 편집숍 레클레어(L’ECLAIREUR) 내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텐소울은 국내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육성 사업으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 중 해외 진출 역량이 있는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파리패션위크 남성복 컬렉션이 열리는 22일부터 6일간 운영되며 3주 간 레클레어 매장 내에서 텐소울 디자이너 10인의 의상을 판매한다. 이에 보다 실질적으로 유럽 시장에 발 디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팝업 스토어 진출 총괄을 맡고 있는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기존 텐소울 프로젝트가 단발적인 전시 혹은 쇼 형태로 진행됐다면, 이번에는 디자이너 의상이 해외에서 고객 및 바이어에게 판매될 기회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정구호 총감독은 “팝업 스토어 오프닝에는 세계적인 패션 도시 파리의 바이어, 프레스를 비롯해 유럽 외신, 레클레어 VIP 등을 초청했다”라며, “이번 자리가 단순 프로젝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의 국내 브랜드 홍보, 프로모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텐소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