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여심 저격수’ 헤어스타일 변천사, ‘연애의 발견’ VS ‘또 오해영’
입력 2016. 05.25. 13:08:2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명실상부 ‘로코킹’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릭의 헤어스타일 변화가 주목된다.

‘연애의 발견’의 다정다감한 강태하에서 ‘또 오해영’의 시크한 박도경까지 어느 역할이든 제 옷을 입은 듯 연기하는 그의 스타일 변화 역시 무궁무진하다. 특히 선이 굵은 이목구비와 함께 완벽하게 소화하는 감각적인 헤어스타일로 ‘여심 저격수’로 등극했다.

◆ ‘연애의 발견’ 강태하, 순수한 전 남자친구


KBS2 ‘연애의 발견’ 속 에릭은 강태하를 연기하면서 짧은 머리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운다. 한여름의 전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그는 현재 남자친구 남하진과 정반대되는 캐릭터와 스타일링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슴이 시키는 사랑을 하는 그에게 짧은 머리는 그야말로 신의 한수. 본능적으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순정파적인 느낌을 다듬어지지 않은 헤어스타일 하나로 제대로 살리고 있다.

◆ ‘또 오해영’ 박도경, 세련된 옆집 남자


tvN ‘또 오해영’에서 박도경 역할을 맡은 그는 시크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현실 속에선 존재하지 않는 세련된 옆집 남자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바로 그것. 그는 음향감독이라는 직업에 맞게 감각적인 쉐도우 펌으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작과는 다른 확실한 스타일링 콘셉트로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연애의 발견’ 공식 홈페이지, ‘또 오해영’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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