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농도 ‘절대 금물’ 화이트 원피스 ‘황정음 vs 손예진 vs 민효린’
입력 2016. 05.26. 13:41:02

손예진 민효린 황정음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여자들이 절대 피해야할 스타일 중 하나가 바로 화이트룩이다.

영화 ‘비밀은 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예진과 행사장에 등장한 민효린, MBC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의 황정음은 모두 화이트룩을 완성했는데, 평소라면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의 종결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겠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는 소재가 오염될 우려가 크다.

손예진은 더블 버튼 재킷 원피스를 입고 가슴 부근에 까만 리본을 달아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풍겼는데, 밋밋한 화이트룩에 포인트로 빨간 스트랩 샌들힐과 패디큐어가 활용됐다.

민효린은 슬리브와 네크라인 부근에 수술이 잔뜩 달린 프린팅 원피스를 입었는데, 허벅지부터 프린징 장식이 길게 늘어져 아슬아슬한 룩을 완성해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황정음은 전체 시스루 레이스 롱 원피스를 입고 주얼리로 긴 진주 귀걸이를 선택했는데, 쇼트 커트 헤어와 조화를 이뤄 청순하고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하지만 어제와 같은 날씨라면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한 청순한 스타일이지만 오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날에는 새하얀 소재가 오염될 위험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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