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제 대표 셔츠 겹쳐입기’, 입다 만 느낌 연출법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5.26. 16:08:48

MBC '운빨로맨스' 류준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류준열이 MBC ‘운빨로맨스’ 제수호 역할을 맡아 ‘스타트업 CEO’ 역할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tvN ‘응답하라 1998’에서는 주택복권 벼락부자 설정으로 마이클 조던 같은 ‘나이키’ 중에서도 고가의 컬렉션을 신어 덕선의 기를 죽이던 김정환과 달리 자유분방하면도 동시에 철두철미한 성격의 CEO 제수호를 위해 예민하지만 어딘지 허술해 보이는 캐릭터를 패션에 절묘하게 녹여냈다.

일명 ‘입다 만 느낌’ 연출법은 티셔츠와 셔츠를 겹쳐 입되 맨 윗단추 하나만 채운다. 단 네이비 셔츠와 핑크색 티셔츠, 파스텔 톤의 핑크 블루 화이트 타탄체크 셔츠와 파스텔 핑크 티셔츠처럼 풍부한 색감으로 아이디어가 중요한 게임회사 CEO 분위기를 냈다. 여기에 팬츠 역시 각각 그레이, 네이비 치노팬츠로 은근하게 묻어가는 듯 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컬러를 배합해 기본 아이템의 조합임에도 특별해 보이는 런웨이 룩 느낌을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운빨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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