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룩 걸리시 버전 완전정복 ‘백진희-타히티 지수-김민정’
입력 2016. 05.26. 17:49:44

백진희, 김민정, '타히티' 지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보헤미안룩은 페전트와 레트로 스타일을 자유분방한 감성으로 녹여낸 스타일로, 편안하지만 마냥 늘어지지 않게 긴장감을 줘야 21세기 버전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걸리시 코드를 더하면 ‘핫’한 변신이 가능하다.

‘타히티’ 지수는 정직한 블루 컬러의 벨보텀 데님팬츠와 레드 앤 화이트의 크롭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레드 오픈토 플랫폼 힐과 벨트로 활용한 스카프로 레트로 무드에 한껏 힘을 실었다. 그러나 폭이 넓은 프릴로 사랑스러운 걸리시 보헤미안 룩을 완결했다.

김민정은 플레어 커팅진과 드레이프 실루엣의 드롭 숄더 블라우스에 프린지 장식의 카멜색 오픈토 슈즈로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룩 감성을 담아냈다. 백진희는 허리단 소매단 스커트단을 장식한 인디안 프린트의 화이트 원피스로 보헤미안 분위기를 내고 화이트 스텔레토 힐로 모던한 재해석을 시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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