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vs ‘아가씨’ 김민희 ‘올인원’ 보헤미안 원피스
입력 2016. 05.27. 10:08:2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이것저것 걸치기 보다는 한 번에 스타일링을 끝낼 수 있는 올인원 아이템에 집착하게 될 터다.

드라마 ‘운빨로맨스’와 영화 ‘아가씨’로 핫이슈 여배우 반열에 오른 황정음과 김민희처럼 보헤미안 감성의 롱드레스도 연출법에 따라 일상 활용 지수를 높일 수 있다.

황정음처럼 속이 은은하게 보이는 아일렛 장식 화이트 원피스는 지나치게 여성적인 느낌으로 치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정음처럼 굽 높은 에스파트류 샌들을 더해 바캉스를 떠나지 않는 이상 민망한 룩을 연출하는 대신 터프한 스카잔이나 오버사이즈 보머를 걸쳐 중성적인 느낌을 첨가하면 세련되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김민희처럼 자잘한 플로럴 패턴이 잔뜩 더해진 실크 롱드레스를 입을 때에도 누디 샌들힐 대신 전투적인 앵클부츠를 신어 중성 코드를 가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가느다란 메탈 뱅글을 레이어드해 은은하게 여성적인 포인트를 주면 훌륭한 올인원 스타일을 보일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