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불황 속 ‘소장 욕구충족’ 주얼리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것’
입력 2016. 05.27. 15:17:00

로즈몽 프레젠테이션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여자의 자존심으로 군림하는 주얼리가 올해 컬러는 물론 디자인이 한층 풍성해졌다. 2016년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가 주얼리의 상징인 ‘러브’ 메시지를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쇼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26일 진행된 스위스 페미닌 주얼리 ‘로즈몽’ 프레젠테이션에서는 ‘Love takes time 당신의 시간을 영원히 간직합니다’를 테마로 주얼리 트렌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전시됐다.

은은하게 빛나는 로즈쿼츠부터 그윽한 세레니티와 강렬한 블랙까지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목걸이 브로치 반지 귀걸이 등 다양한 아이템 및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팁까지 제안했다.

로즈몽 프레젠테이션



특히 화려한 ‘잇 컬러’ 로즈쿼츠 주얼리가 자잘하게 들어간 장미 패턴 목걸이는 자칫 화려할 수도 있지만 ‘러브’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뿐더러 자연스럽게 손이 가 굳게 닫혔던 여성들의 지갑은 물론 남성들의 지갑까지 흔들 것으로 보인다.

세레니티 컬러를 활용한 화려한 디자인의 십자가 목걸이도 눈에 띄었는데, 세레니티가 깊고 그윽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 목걸이를 레이어드 해 활용할 수 있다.

내가 지금 당장 하고 다니긴 부담스럽지만, 집에 가지고 가고 싶다는 여성들의 ‘쇼핑 욕구’를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시작하면서 이와 동반해 ‘미신’을 향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탄생석을 몸에 지니면 행운이 온다’라는 말에 따라 여러 탄생석을 활용한 디자인들도 확인할 수 있었다.

목걸이, 귀걸이, 시계 할 것 없이 어느 곳에나 적용 가능한 여러 가지 트렌디 컬러와 원석을 비롯해 ‘행운’이 따라 온다는 기분 좋은 미신이 여성들의 지갑을 열 중요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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