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김민희 흰-빨-검 드레스 여우같은 패션 지침서
입력 2016. 05.27. 20:00:0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김민희가 출연하는 영화 ‘아가씨’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갖가지 스타일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

속이 완전히 비추는 다홍색 칼라 장식 드레스를 입은 김민희는 웨이브 진 앞머리와 두 번째 손가락에 큼직한 링을 끼는 것으로 앙증맞게 룩을 마무리했다.

그런가하면 쇄골을 완전히 드러낸 블랙 슬립 드레스에 촘촘하게 플로럴 레이스가 더해진 삭스, 스틸레토힐을 매치한 김민희는 반듯한 5:5 가르마의 묶음머리와 얇은 실버 주얼리로 농익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새하얀 가오리핏 롱재킷을 원피스로 연출한 김민희는 한쪽 어깨를 타고 곱게 땋은 묶음머리를 해 청초한 모습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어떤 컬러 드레스를 입더라도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통해 스타일 지수를 업 시키는 것이 김민희 스타일 철칙.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이미화 기자, 뉴시스, 에르메네질도 제냐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