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농도 블랙 vs 화이트 티아라 ‘지연 vs 효민’
입력 2016. 05.31. 09:07:33

티아라 지연 효민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절대 피해야 할 스타일 중 하나로 올 화이트 룩이 손꼽히고 있다.

올 화이트 룩은 평소에 입으면 시크하고 청순한 느낌을 풍길 수 있는 최고의 스타일이지만 오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날에는 소재의 오염이 우려되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 좋은 옷차림과 좋지 않은 옷차림을 까만 옷을 입은 ‘티아라’ 지연과 올 화이트 룩을 소화한 효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연은 까만 후드 스웨트 셔츠에 데님 쇼츠를 입고 까만 양말과 스니커즈로 캐주얼하고 가벼운 룩을 연출했는데 손에는 상의와 컬러를 맞춘 블랙 클러치 백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단 지연과 같이 까만 스웨트 셔츠를 입을 예정이라면 자칫 더워 보이는 룩이 될 수 있으니 크롭트 후드 스웨트 셔츠나 소재가 얇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효민은 하얀 티셔츠 위에 하얀 재킷을 걸치고 하얀 쇼트 팬츠로 올 화이트 룩을 연출했는데, 평소 같으면 청순한 룩에 각선미까지 살리는 재치 있는 스타일이었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소재의 오염을 우려해 가급적 하얀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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