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유승호 "여장했는데도 상남자, 생각보다 안 예뻐"
입력 2016. 05.31. 11:16:3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3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봉이김선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민 감독을 비롯해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이 참석했다.

능청스러우면서 유머러스한 사기꾼 김선달 역을 맡은 유승호는 이날 여장 도전에 대해 "처음으로 여장을 했는데 분장팀에서 고생을 많이 해주셨다. 하기 전 생각으로는 정말 예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멋있다보다 예쁘장하게 생겼다는 얘기를 많이 해줘서 이번에 제대로 보여줘야지 했는데 뭘해도 남자같았다. 그래서 분장팀에서 고생을 많이 해주셨다. 치마도 처음 입어봤는데 통풍도 잘되고 좋았다. 잊지못할 경험이지만 다신 안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도 없는 대동강도 팔아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로 오는 7월 6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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