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주의보 기준 시크릿 전효성 ‘캐주얼+청순+섹시’ 노출법
- 입력 2016. 05.31. 11:22:4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주의보의 기준인 6월에서 9월 사이 최고 기온 33도 이상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시크릿 전효성
이런 날씨에는 최대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룩을 연출하기 마련인데, 대표적인 베이글 스타 ‘시크릿’ 전효성의 남다른 노출법을 따라하면 탄탄한 각선미와 더위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전효성은 하얀 티셔츠에 쇼트 팬츠를 매치하는 룩을 즐겨 입는데 하얀 프린팅 티셔츠에 파스텔 블루 쇼트 팬츠를 더하거나, 얇은 시스루 니트 아래에 스트라이프 치마바지를 한 데 연출해 가볍고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반면 무대 위에서는 더욱 파격적인 노출을 보여줬는데, 브라 컵을 따라 디자인 된 보랏빛 상의에 은색 쇼츠를 더해 섹시한 매력을 가미하고 반짝이는 은색 하이힐로 작은 키를 보완했다.
이보다 좀 더 청순한 핑크빛 룩에서는 전신 시스루로 이뤄진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톱과 쇼트 팬츠를 활용해 최소한의 부분만 가리는 청순 섹시의 완결판을 보여줬다.
단 너무 과한 노출은 보는 사람들의 눈초리를 받을 수 있으니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적당한 노출 의상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