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우민 "죽는 척 연기하다 잠들어, 부끄럽고 죄송했다" (봉이 김선달)
- 입력 2016. 05.31. 11:46:27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3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봉이김선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민 감독을 비롯해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이 참석했다.
이날 시우민은 "견이가 죽은 척하는 부분이 있는데 죽은 척하다가 잠이 들어버렸다. 신인배우가 건방지게 선배님들이 열심히 연기하고 계시는데 옆에서 잠을 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케이 컷소리가 났는데 계속 그대로 죽어있었다. 재밌는 일화기는 하지만 부끄럽고 죄송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경림은 "시우민 씨가 보여줄 메소드 연기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 또한 "저는 시우민군을 처음 봤는데 연기에서 어색한걸 전혀 못느꼈다. 이미 농익어있다"고 칭찬했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도 없는 대동강도 팔아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로 오는 7월 6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