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 브라질에서 열린 ‘미래적인 순간’
- 입력 2016. 05.31. 15:24:42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루이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이 지난 28일(현지시각) 브라질 동남부 니테로이에 위치한 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됐다.
미래적인 건축물에서 활기찬 걸음걸이로 등장한 모델들은 과장된 컷팅, 플레어 장식의 미니원피스, 올인원으로 전투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꾸밈없이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과 대조적으로 날렵하게 너울거리는 컷팅 실루엣, 스윔수트에나 사용될 법한 소재, 발목을 완전히 휘감은 플랫폼 샌들 등이 독특한 무대를 연출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