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근 vs 어깨 ‘아이돌 노출 코드’ CLC 권은빈 vs 포미닛 권소현
- 입력 2016. 05.31. 15:31:4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아이돌들은 대체적으로 노출에 예민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곳이든 노출을 할 때 조심스럽고 조금이라도 더 자제하려고 하기 마련이다.
CLC 권은빈 포미닛 권소현
아이돌들은 지극히 일부분만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프 숄더로 어깨를 노출해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거나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쉬는 기간 동안 다져진 몸매를 뽐내는 경우가 다수다.
‘CLC’ 권은빈은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면서 Mnet ‘프로듀스 101’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으며 ‘포미닛’ 권소현은 가녀린 어깨를 오프 숄더 셔츠로 노출해 그룹의 막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권은빈은 까만 스트라이프 크롭트 티셔츠를 입어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고 헐렁한 물 빠진 데님 팬츠를 더해 깔끔한 힙합걸 룩을 완성했다.
팬츠는 허리와 허벅지가 모두 넉넉하게 떨어지는 피트로 얇고 가는 허리와 다리 라인을 강조하고 허벅지 부근이 투박하게 찢어져 있어 캐주얼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권소현은 큰 리본이 중앙에 포인트로 달려 있는 하얀 오프 숄더 셔츠를 입었는데, 손목을 한참 덮는 긴 소매로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화려한 패턴의 플레어 미니 스커트를 입고 빨간 메리제인 하이힐을 신은 뒤 앞머리를 내리고 웨이브 진 긴 머리를 풀어내려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