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수사’ 김명민 "목 졸리는 장면 촬영하다 정말 죽을 뻔"
- 입력 2016. 05.31. 16:49:3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종관 감독을 비롯해 김명민, 김상호, 김영애, 김향기가 참석했다.
이날 김명민은 액션장면에 대해 "액션은 타고난게 있지않나 생각한다. 연기보다 액션을 잘하는 것 같다"며 "2002년에 '스턴트맨'이라는 영화를 하면서 액션스쿨에서 6개월 정도 액션을 배웠는데 그게 몸에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아 "상대배우가 신인이어도, 힘이 많이 들어가있어도 받아줄 정도의 여유는 생겨서 다치지는 않았다. 일방적으로 때리는건 맞을 수 밖에 없었고 때리는 사람이 중요한데 그분들이 힘이 들어가있어서 아프긴 했지만 다치지않고 무사히 했다. 목욕탕신이 액션의 하이라이트였는데 물을 좀 먹었고 목이 졸리는 장면을 두고두고 얘기할 건데 그때 정말 죽을 뻔했다. 감독님이 한테이크만 가시겠다고 해놓고 보이지도 않는 풀샷까지 찍으셨다. 3~4테이크 정도 갔는데 컷을 안 하시더라. 눈동자가 튀어나올 것 같은게 진짜였다. 그장면이 위험한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감독에 대한 원망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수사’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브로커 모시는 변호사 판수 아재콤비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손 두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을 파헤치는 특별수사를 담은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로 오는 6월 16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