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향기, "촬영들어가기 전 힘든 일 있을 거라 준비" (특별수사)
- 입력 2016. 05.31. 17:24:1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종관 감독을 비롯해 김명민, 김상호, 김영애, 김향기가 참석했다.
살인누명을 쓰고 사형을 선고받은 아빠 권순태를 위해 필재(김명민)에게 도움을 청하는 딸 동현을 연기한 김향기는 이날 김명민과 김상호 중 어떤 아빠가 더 좋을 것 같냐는 질문에 "필재삼촌(김명민)은 친구같고 대화가 잘 통하는 아빠일 것 같고 순태아빠(김상호)는 든든하고 푸근한 아빠"라며 "두 분이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선택을 못 하겠다"고 곤란한 듯 웃어보였다.
또 김향기는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건 감독님께서 촬영 전에 충분히 설명을 많이 해 주셔서 특별히 없었다. 아빠랑 필재삼촌이 잘 맞춰주셔서 큰 부담없이 촬영할 수 있었고 비를 맞는 장면 등 육체적으로도 크게 힘들지 않았다. 촬영들어가면서 그 정도는 항상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별수사’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브로커 모시는 변호사 판수 아재콤비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손 두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을 파헤치는 특별수사를 담은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로 오는 6월 16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