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날씨 ‘여름 셔츠’ 더 음탕하게 입기, 이하늬 vs 김성은
입력 2016. 06.01. 11:02:5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예년보다 빨리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셔츠의 단추를 잔뜩 풀어헤쳐 농익은 감성으로 소화한 여자들이 눈에 띈다.

똑 떨어지는 셔츠도 소매를 걷어 올리거나 단추를 여러 개 풀어 목 뒤로 넘기는 것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김성은처럼 군더더기 없이 새하얀 셔츠를 브래지어 바로 위까지 단추를 풀어 입고 소매 역시 느슨하게 스타일링하면 보다 쿨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격식을 갖춰야 할 자리라면 하이웨이스트 슬랙스를, 발랄한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올이 살짝 나간 데님 쇼츠를 입어 주는 것도 방법.

이하늬처럼 연한 하늘색 셔츠의 소매를 두 세 번 걷어 올린 뒤 팔꿈치까지 올려 5부처럼 연출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여기에 보디라인에 완전히 밀착된 펜슬스커트나 스키니진을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묘하게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