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일 저격 ‘스윔웨어’ A to Z 김우빈 vs 이서진
- 입력 2016. 06.01. 14:32:5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오늘(1일) 부산 해운대, 송도, 송정 해수욕장을 비롯해 경기 제부도, 궁평리 해수욕장이 개장 소식을 알리면서 본격 바캉스 준비에 나선 이들이 많을 터다.
건강한 보디라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출을 극대화한 비키니 대신 자외선 차단은 물론 자연스러운 몸매 보정 효과가 있는 래시가드가 스윔웨어 쇼핑 목록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브랜드에서도 갖가지 프린팅, 컬러의 래시가드를 출시하고 있다.
오래도록 입을 만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큼직한 알파벳 정도로 포인트를 준 원컬러 래시가드를 택할 것.
딸기우유색처럼 파스텔 빛깔 아이템을 고르면 건강해 보이면서도 여리여리한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고, 네이비나 블랙처럼 어두운 계열을 고르면 보다 탄탄한 보디라인을 극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다.
또 휴가지에서 만큼은 주변 시선 신경 쓰지 않고 화려한 모습을 완성하고 싶다면 쨍한 컬러 프린팅이 더해진 래시가드와 쇼츠의 합을 택하는 것이 방법.
대신 집업으로 된 래시가드를 골라 이너웨어로 비키니를 받쳐 입는 등 실용성을 높이는 것이 현명하다.
남자의 경우 배가 나왔지만 허벅지만큼은 튼튼하게 관리했다면 이서진이 입은 것처럼 넉넉한 크기의 래시가드와 타이트한 쇼츠의 조합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김우빈처럼 어깨가 넓은 편이라면 보디라인에 완전히 달라붙는 프린팅 래시가드와 너울거리는 팬츠의 만남으로 자신의 신체 장점을 부각시킬 래시가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JYP, 르까프, STL, 머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