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로이드 진 ‘배우 vs 아이돌’ 소심과 적극의 차이 ‘진구 vs 태민’
입력 2016. 06.01. 14:35:29

샤이니 태민 진구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온 다리가 다 가려지는 일반 스트레이트 진보다 디스트로이드 진을 찾는 셀러브리티들이 늘고 있다.

시즌에 관계없이 사랑 받는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는 디스트로이드 진은 배우와 아이돌을 가리지 않고 애정 공세를 받고 있다.

케이콘(KCON)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진구와 ‘샤이니’ 태민이 각기 다른 디스트로이드 진을 소심하거나 적극적인 두 가지 방법으로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태민은 흰색 프린팅 티셔츠를 입고 파란 스카쟌 점퍼로 시크한 룩을 완성했는데, 티셔츠 네크라인 부근의 찢어진 디테일이 돋보였다. 특히 무릎과 허벅지가 훤히 보이게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진에 레오파드 무늬 벨트로 센스 있는 룩을 스타일링 했다.

반면 진구는 하얀 셔츠에 무릎이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진을 더해 입었는데, 하얀 운동화와 큰 블랙 백팩이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했다. 선글라스까지 챙겨 쓴 진구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해 다리가 짧아 보이는 비율로 소심한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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