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 vs 효민 ‘쇼츠 + 블레이저’ 바람직한 무더위 패션 ‘줌인’
- 입력 2016. 06.01. 15:40:3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들어서면서 허벅지를 완전히 드러낸 쇼츠를 꺼내든 여자들이 많다.
지나친 노출로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쇼츠 스타일을 클래식하게 연출하려면 소매를 롤업한 블레이저와 매치해볼 것.
유이처럼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티셔츠를 시멘트색 하이웨이스트 쇼츠 안에 넣어 입었다면 같은 컬러의 블레이저와 톡톡 튀는 컬러감의 미니 숄더백을 더하는 것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다리라인에 자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굵직한 스트랩 장식 플랫폼 샌들을 더하는 것도 좋다.
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효민처럼 밑단의 올이 나간 블랙 쇼츠를 화이트 티셔츠와 받쳐 입은 뒤 스트라이프 블레이저의 소매를 완전히 롤업해 연출하면 된다.
여기에 삭스와 메리제인슈즈의 합, 유이와 마찬가지로 미니 사이즈의 숄더백을 크로스로 매면 발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