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vs 최여진 ‘정글 열대야 극복법’, 스타일 적응도
입력 2016. 06.02. 09:30:03

'트와이스' 정연, 최여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정글의 법칙-뉴칼레도니아’ 촬영을 위해 이른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촬영지로 출국한 최여진과 ‘트와이스’ 정연은 극한의 정글 생활을 앞둔 각기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은 화이트 마이크로미니 하이웨이스트 커팅 쇼츠와 화이트 레터링의 블랙티셔츠를 입고 블랙 볼캡과 운동화, 화이트 앵클삭스로 마무리한 경쾌한 스트리트캐주얼 룩에 오렌지 윈드브레이커와 배낭을 메 정글 생활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매번 당당한 표정과 행동을 유지해온 최여진은 정글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런웨이에 오른 모델 분위기를 풍겼다. 버튼다운스커트와 트렌치코트를 베이지 톤온톤으로 스타일링하고 화이트티셔츠와 인디안 스타일의 샌들로 마무리한 던 사파리룩으로 정글 촬영마저 스타일 콘셉트로 활용하는 여유를 부렸다.

정연과 최여진 모두 실제 정글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듯 보이는 룩으로 열대야는 예고 없이 닥치는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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