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개봉 첫날 28만명 동원… ‘엑스맨’ 잡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VS.]
입력 2016. 06.02. 11:12:16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가씨’는 개봉 첫날인 지난 1일 28만94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그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백작에게 고용된 하녀(김태리),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흥행을 1위를 기록한 ‘내부자들’의 오프닝 스코어인 23만949명보다 높은 수치로 눈길을 끈다. 또 역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첫날 관객 수인 20만6천653명을 넘어서 역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위는 ‘엑스맨:아포칼립스’로 6만23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90만4302명이다. ‘곡성’은 4만4953명을 모아 누적 586만 7799명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2만5123명을 모은 ‘미 비포 유’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446명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가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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