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머ㆍ데님ㆍ슬립 ‘유스 패션’으로 보는 열대야 극복법
- 입력 2016. 06.02. 13:06:46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레트로 무드의 일환으로 근본 없이 스트리트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쿨한 썸머룩 지침서로 떠올랐다.
올이 잔뜩 나간 디스트로이드진부터 브래지어가 보일 만큼 깊게 파인 네크라인의 슬립, 올인원을 톱 없이 연출하는 전투적인 스타일링 자세를 취할 것.
따라서 올 여름에는 카이 무대에 등장한 슬리브리스 스웨트셔츠와 너울거리는 스웨트팬츠의 조합부터 스트리트적인 프린팅과 낭만적인 실루엣이 합을 이룬 파마자 드레스를 일상에서 입는 용기가 필요하다.
또 알쉬미스트 쇼에 등장한 룩처럼 레이스 장식이 촘촘하게 더해진 여리여리한 슬립을 소매가 긴 보머 혹은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매치해 중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것도 좋다.
남자들도 요하닉스에서 공개한 것처럼 반짝이는 엠브로더이 보머와 펄럭이는 와이드팬츠의 만남, 상의 없이 올인원을 걸치는 스타일까지 과장된 유스 패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무더운 여름 집중해야 할 스타일 기본기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F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