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 정채연 · 권소현 · 김유미 ‘열대야 극복법’ 상의 선택 TIP 4
입력 2016. 06.02. 14:12:01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권소현 김유미 유리 정채연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한여름 더위가 지속되면서 밤에도 25도를 웃도는 높은 기온이 계속되는 ‘열애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열대야 극복법’이 시선을 끌고 있다.

더운 밤이 오면 잠들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이런 날이면 가볍게 셔츠를 차려 입고 밖에 나가 산책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포미닛’ 권소현은 큰 리본 포인트에 손등을 덮는 긴 길이의 소매가 인상적인 오프숄더 셔츠를 입었으며 ‘아이오아이’ 정채연은 하얀 오프숄더 셔츠를 데님 쇼츠 안으로 넣어 입어 깔끔하게 스타일링 했다.

권소현과 정채연처럼 오프숄더 셔츠를 선택했다면 어깨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을 하나 준비하는 것이 센스 있는 룩을 완성하는 비법이다.

어깨는 노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김유미처럼 새하얀 파자마 셔츠로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도 방법인데, 넉넉한 피트의 파자마 셔츠는 슬랙스, 스키니 팬츠 등 어느 하의와 더해도 완벽한 합을 자랑해 가벼운 밤 산책룩으로 적합하다.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면 ‘소녀시대’ 유리의 브이넥 민소매 티셔츠를 따라 입는 것이 좋은데, 펄이 잔뜩 가미된 은색 티셔츠로 밋밋할 수 있는 산책룩에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관건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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