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ㆍ키ㆍ지수ㆍ권은빈 ‘스트라이프’ 아이돌 내리 사랑법
입력 2016. 06.02. 16:46:57

타히티 지수 CLC 권은빈 샤이니 키 FT아일랜드 이홍기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시즌에 관계없이 사랑 받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아이돌들에게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 년도와 상관없이 모두가 사랑하는 스트라이프 셔츠는 2016년 데뷔한 CLC 새 멤버 권은빈부터 2007년에 데뷔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까지 세대별로 각광 받고 있다.

‘CLC’ 권은빈은 하얀 타이포그래피 프린팅 크롭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까만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하얀 양말과 스니커즈로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했으며 ‘타히티’ 지수 역시 노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하이웨이스트 쇼트 팬츠를 더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단 지수 같은 스타일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팬츠에 벨트 대신 스카프를 활용하거나 쨍한 레드 스틸레토 힐로 룩에 변화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2007년 데뷔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는 빨간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디스트로이드 진을 입고 하얀 스니커즈를 신었는데, 시멘트 색 후드를 푹 눌러 쓰고 틴트 선글라스와 마스크와 완벽하게 무장한 룩을 완성했다.

‘샤이니’ 키는 하얀 티셔츠 위에 스트라이프 원 버튼 재킷을 소매 롤업해 입고 까만 스키니 팬츠로 슬림한 본인의 몸매의 장점을 살렸다.

스키니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미러 선글라스를 쓴 뒤 까만 백을 손에 들어 재치 있는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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