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불면증 예방법, ‘운빨로맨스’ 황정음 잇템 ‘케미솔+슬립+로브’
- 입력 2016. 06.03. 10:35:4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운빨로맨스’는 황정음과 류준열의 발칙한 러브스토리 못지않게 황정음의 컬러풀한 패션이 화제다.
MBC '운빨로맨스' 황정음
미신 맹신녀 심보늬 역할의 황정음은 혼자 칩거하기를 즐겨하는 성향으로 유독 집에 있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특히 독특한 캐릭터 못지않게 캔디 컬러의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스타일링한 잠옷은 과감한 노출에도 야하거나 섹시하다기 보다 톡톡 튀는 세련됨이 눈길을 끈다.
앙증맞은 프린트의 스카이블루 파자마 팬츠와 뒤에 커다란 리본이 달린 화이트 케미솔, 비비드 옐로 슬립 실크원피스는 침대 속으로 쏙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각각 면과 실크 소재로 열대야와 심리적 불안으로 잠이 들지 않는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황정음이 집안에서 걸치고 돌아다는 파스텔 핑크 로브와 색색의 얇게 짜인 롱카디건은 잠옷을 홈웨웨어로 뒤바꾸는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여자들이라면 눈을 때지 못할 정도로 훔치고 싶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운빨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