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꿈의 주얼리’ 컬러ㆍ포인트 트렌드 해부
입력 2016. 06.03. 14:03:20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주얼리를 향한 여자들의 욕심은 끝도 없을 터.

너울거리는 티셔츠와 린넨 팬츠의 조합처럼 가벼운 옷차림을 좇게 되는 여름이면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 등 갖가지 주얼리로 개성을 살린 스타일이 어느 때보다 지혜롭고 쿨하게 여겨진다.

이번 시즌에는 굳건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화이트 골드 컬러만큼이나 은은한 핑크 골드 주얼리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또 오버사이즈 럭셔리 주얼리로 과감하고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다.

네크리스의 경우 스트랩은 가늘되 파베 형식의 리본처럼 건축적인 참 장식이 가미된 것이 유행 궤도에 올랐다.

이어링은 귀가 무거워 보일 정도로 찰랑이는 칵테일 형태나 흑백 영화에 나올 법 커다란 빈티지 실루엣에 주목할 것. 브레이슬릿은 여름철 밋밋한 손목을 묵직하고 반짝이게 채워줄 볼드한 실루엣이 사랑받을 예정이다.

주얼리 특유의 여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움직임에 따라 촘촘한 빛이 번지는 다이아몬드와 자잘한 진주 장식이 합을 이룬 것을 고르는 것이 방법.

대신 장식적 요소가 많은 주얼리를 택할 때는 느슨하게 떨어지는 화이트 드레스처럼 미니멀한 룩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기본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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