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솔지 vs 백아연 ‘데님 와이드 팬츠’ 날씬해 보이는 법
- 입력 2016. 06.03. 18:33:2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0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팔바지의 유행이 지난 뒤 ‘와이드 팬츠’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유행은 허리와 골반, 허벅지 라인은 딱 달라붙는 실루엣에 무릎에서부터 퍼지는 플레어가 인상적이다.
EXID 솔지 백아연
허리와 골반, 허벅지 라인이 딱 달라붙는 대신 무릎부터 플레어 하게 퍼지는 실루엣 탓에 좀 더 가늘고 굴곡적 몸매 라인을 만들 수 있는 ‘와이드 팬츠’는 다양한 여성 셀러브리티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EXID’ 솔지는 손등을 덮는 긴 길이의 슬리브가 포인트 인 스트라이프 셔츠를 팬츠 안으로 넣어 입었는데, 골반부터 허벅지는 딱 달라붙으면서 무릎 아래로 퍼지는 실루엣의 데님 와이드 팬츠가 그녀의 남다른 몸매른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백아연은 상의는 딱 달라붙는 파스텔 블루 티셔츠를 선택해 입고 와이드 멜빵 데님 팬츠를 더했는데, 골반과 허리 라인은 날렵하게 떨어지지만 무릎에 찢어진 포인트 밑으로는 너울거리는 실루엣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