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스테디셀러 ‘베이지’ 이성경 vs 김소현 vs 한효주 (2016 백상예술대상)
입력 2016. 06.03. 20:49:22

이성경 김소현 한효주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2016 백상예술대상’이 JTBC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는 가운데 레드카펫에 오른 여배우들의 어김없는 베이지 드레스를 향한 애정 공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치즈인더트랩’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이성경과 KBS ‘후아유 학교 2015’를 통해 주연으로 변신한 김소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 한효주까지 여배우들의 베이지 드레스를 향한 사랑은 올해도 계속 됐다.

이성경은 가슴이 깊이 파인 브이 네크라인 원피스를 입었는데, 상의부터 하의까지 내려오는 수많은 주얼리 장식이 화사하고 우아함을 극대화하고 깊이 파인 네크라인이 섹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슬리브는 하늘하늘한 시스루 스타일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드레스의 중심을 잡았다.

김소현은 보트 네크라인 민소매 크롭트 톱을 입고 ‘퓨전 한복’ 실루엣 스커트를 입었는데, 하이웨이스트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줌과 동시에 가녀리고 날렵한 본인 몸매의 장점을 한껏 살리는 룩을 연출했다.

한효주는 둥근 네크라인의 민소매 시스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허리와 골반 라닝느 잘록하게 잡아 주면서 아래로 갈수록 절개가 들어간 플리츠 형식으로 넓게 퍼지는 A라인 실루엣이 고급스럽고 우아한 본인의 매력을 배가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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