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사망…30여년 파킨슨병 투병
- 입력 2016. 06.04. 14:32:18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전설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사망했다. 향년 74세.
3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은 무하마드 알리가 생명보조 장치에 의존해 투병해오다 피닉스의 병원에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은퇴 3년 만인 지난 1984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30여 년간 투병해왔으며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했다.
1942년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난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프로로 전향해 3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 통산 19차례 방어에 성공하는 등 전설적인 복서로 명성을 떨쳤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