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 아이돌 ‘블루 슈트’ 맞대결 ‘빅스’ 켄 레오 vs ‘엑소’ 찬열 세훈
- 입력 2016. 06.05. 15:30:4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 드림콘서트’가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남자 아이돌들의 화려한 블루 슈트 패션이 시선을 끌고 있다.
빅스 켄 레오 엑소 찬열 세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엑소’와 ‘빅스’는 서로 비슷한 듯 다른 톤의 블루 슈트를 선택해 입음으로서 ‘쿨’하고 ‘시크’한 본인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빅스’ 켄은 하얀 프린팅 티셔츠를 세미 테이퍼드 피트 쨍한 블루 슬랙스 팬츠에 넣어서 입고 독특한 크로스 스트라이프 프린팅이 인상적인 블루 재킷을 걸쳐 멋들어진 스타일을 완성했다.
‘빅스’ 레오는 하얀 셔츠에 하얀 팬츠를 더한 뒤 버건디 벨트로 올 화이트 룩의 중심을 잡아 주고 쨍한 파랑색 트렌치 코트를 걸치는 것으로 블루 슈트룩을 연출했다.
‘엑소’ 찬열은 까만 프린팅 티셔츠에 파스텔 블루 슬랙스 팬츠를 입고 파란 재킷을 걸쳐 가장 베이식하지만 깔끔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엑소’ 세훈은 하얀 티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슬랙스 팬츠를 입은 뒤 까만 벤트와 하얀 양말, 까만 슈즈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리고 원 버튼 재킷을 걸쳐 ‘쿨’한 룩의 방점을 찍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