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로맨틱 빈티지룩’ 언제나 어디서나 ‘플레어스커트’
입력 2016. 06.07. 13:23:5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구찌 2017 크루즈 컬렉션이 최근 공개된 가운데, 쇼를 보기 위해 참석한 공효진의 로맨틱 빈티지룩이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공효진은 복사뼈를 살짝 덮는 긴 길이의 9부 플레어스커트를 적극 활용한 모습. 플레어스커트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

큼직한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9부 스커트에 주얼 장식과 꽈배기 형태 꼬임 장식이 눈에 띄는 크림색 풀오버를 받쳐 입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반짝이는 실버 아코디언 주름 장식 스커트에 엉덩이를 덮는 컬러블록 롱카디건을 연출해 펑키한 모습을 완성하는 것이 공효진 스타일 팁이다.

여기에 건축적인 블랙 프린팅이 덮인 화이트 메리제인슈즈나 벨벳 소재의 쨍한 아쿠아색 숄더백을 클러치로 드는 등 그녀만의 재치 있는 스타일링이 빈티지룩을 가볍지 않게 마무리하는 요소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구찌 제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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