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손호준 ‘뜬금 브로맨스’ 리얼웨이 스타일 취향 해부
입력 2016. 06.08. 10:39:3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다음달 1일 남주혁과 손호준이 원년멤버 차승원과 tvN ‘삼시세끼’를 이끌 예정이다.

새 멤버인 남주혁과 손호준이 브로맨스 케미를 어떤 식으로 풀어낼지가 프로그램 성패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두 사람의 평소 비슷한 스타일 취향이 주목된다.

남주혁이 블랙 슬랙스에 실크 소재의 카키 블라우스를 넣어 입는다면 손호준은 시멘트색 슬랙스에 쥐색 풀오버를 받쳐 입는 식. 두 사람 모두 맨 다리에 슬립온을 신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한다는 점에서 닮았다.

그런가하면 엉덩이를 살짝 덮는 카키빛 스웨트셔츠와 진청 데님을 롤업해 레이어드하는 남주혁과 커다란 타이포가 그려진 스웨트셔츠를 광택감이 도는 스키니진에 걸쳐 입는 손호준의 캐주얼룩도 비슷하다.

다만 팬츠 밑단을 롤업한 뒤 화이트삭스를 매치해 큰 키의 보디포지션을 강조하는 남주혁과 달리 손호준은 하이톱 스니커즈 위에 팬츠를 덮는 식으로 나이에 걸맞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