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백현 첸 ‘파자마 셔츠’ 젠더리스 끝판왕 패션 해부
입력 2016. 06.08. 13:31:2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성과 나이를 허문 젠더리스룩을 신흥 트렌드로 좇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엑소 찬열, 백현, 첸 역시 흐느적거리는 실루엣의 파자마 셔츠로 젠더리스룩을 완성했는데, 지나치게 여성적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블랙 아이템을 매치하거나 묵직한 느낌을 줄 슬랙스를 받쳐 입은 것이 특징이다.

찬열은 블랙 파자마 셔츠의 단추를 목 끝까지 잠근 뒤 투버튼으로 여미는 보랏빛 블레이저를 더해 클래식한 느낌을 주려고 애썼다.

반면 백현은 쇄골이 완전히 보이는 브이네크라인과 손목을 덮는 롱커프스가 합을 이룬 파자마 셔츠를, 첸은 반짝이는 실크 소재 투버튼 셔츠를 골라 중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첸은 블랙 터틀넥 톱을 이너웨어로 받쳐 입고, 백현은 하이웨이스트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는 것으로 남성적인 포인트를 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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