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김유정 vs 효민 ‘애증의 보헤미안 원피스’ 잘 입는 법
입력 2016. 06.08. 14:33:3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한동안 잠잠하던 보헤미안룩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흩날리는 실루엣과 갖가지 프린팅이 합을 이룬 보헤미안 원피스가 어느 때보다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특유의 부한 실루엣 때문에 체형에 따라 네크라인, 스커트 길이, 소매 형태 등을 잘 선택해야 뚱뚱해 보이지 않는다.

목이 짧은 편이라면 미쓰에이 수지와 티아라 효민이 입은 것처럼 네크라인이 브이네크라인으로 떨어지는 것을 골라야 한다.

또 팔뚝이 두꺼운 편이라면 효민처럼 플레어 라인으로 떨어지는 소매를 택하거나 김유정처럼 입체적인 벌룬 소매 원피스를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밖에도 다리가 곧고 가늘게 뻗었다면 효민이 입은 것 같은 A라인 스커트를 입었을 때 이를 부각시킬 수 있다.

또 종아리가 허벅지에 비해 가늘지 않은 편이라면 수지와 김유정이 입은 것처럼 애매하게 9부로 떨어지는 스커트 길이는 피할 것.

오히려 다리가 두꺼워 보일 수 있으니 아예 짧거나 복사뼈를 완전히 덮는 스커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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