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디셀러 ‘블랙’ 두가지 활용법 ‘청순’ 이성경 vs ‘섹시’ 류화영
- 입력 2016. 06.08. 17:10:0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블랙은 섹시함이 최고의 매력으로 꼽히지만, 본인의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실루엣의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청순함까지 연출할 수 있는 마법의 컬러다.
이성경 류화영
이성경은 블랙 반소매 원피스를 입었는데, 하늘하늘하고 넉넉한 실루엣에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셔츠를 앞으로 묶은 듯한 포인트가 청순미를 강조하며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여기에 하얀 미니백을 어깨에 메고 까만 스트랩 슈즈와 앞머리를 내린 깨끗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헤어스타일이 제 몫을 다했다.
반면 류화영은 블랙의 기본 이미지인 섹시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민소매 이너웨어를 입고 어깨 라인에 절개가 들어가 팔을 드러내는 레이스 톱을 입은 뒤 까만 쇼츠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