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백현 vs 첸 vs 빅스 엔 ‘파자마 셔츠’ 트렌디하게 소화하는 법
- 입력 2016. 06.08. 17:55:5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 트렌드 파자마 셔츠가 유행 궤도에 오르면서 남자 아이돌들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빅스 엔 엑소 백현 첸
하늘하늘한 실루엣에 넉넉한 피트로 떨어지는 파자마 셔츠는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빅스’ 엔은 남색 스트라이프 파자마 셔츠를 입었는데, 침실 잠옷을 연상케 하는 작은 칼라와 손등을 덮는 긴 길이의 슬리브가 포인트다. 여기에 까만 스키니 팬츠와 구두로 깔끔하게 연출했다.
‘엑소’ 백현은 큰 칼라에 맞는 와이드 커프스로 합을 맞췄는데, 헐렁한 피트의 파자마 셔츠를 블랙 세미테이퍼드 피트 슬랙스 안에 넣어 입고 까만 구두로 룩을 완성했다.
첸은 은은한 광택이 도는 소재의 반소매 파자마 셔츠에 얇은 블랙 셔츠를 레어이드 해 입는 것으로 독특한 룩을 보여줬는데, 까만 팬츠와 구두가 룩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화려하거나 과하지 않은 룩을 스타일링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